플다는 2023. 02.에 시작하여 전월세 세입자들을 위한 서비스, 집지켜를 만들고 있는 팀입니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 ‘의식주’. 그 중 집지켜는 ‘누구에게나 살 곳은 필요’하다는 신념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
그저 살 집을 구할 뿐인 사람들을 사기의 대상으로 삼는 범죄가 잦아지고, 소중한 보증금과 보금자리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중개 규모는 18조 원이 넘어가고, 매월 20만 건이 넘는 계약이 이루어 지고 있어요.
이런 큰 시장 속에서 임대인의 고의/과실로 인한 보증금 반환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피해자의 수는 점점 늘어만 갑니다 😟
특히 부동산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은, 상당한 진입장벽에 권리분석 등 계약에 필요한 사전 검토를 하기 힘든 상황이죠.
신뢰해야 할 공인중개사 또한 일부의 몰지각한 사기 세력 때문에 더 이상 믿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및 임대차 계약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이 심각해지고 있고,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블랙박스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집지켜”팀은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주소입력만으로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심했어요! 여기저기 퍼져 있는 정보들을 모아서, 세입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거죠!
현재는 계약의 안전성을 위한 정보만 제공해주지만, 플다의 목표는, 전반적인 임대차 프로세스를 모두 디지털화 하는 것이에요!
마음에 드는 집이 안전한지 알아보고 → 대출도 중개받고 → 계약은 전자계약으로! → 확정일자 등 행정처리도 한번에! 앱에서 편하게 임대차계약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에요.